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중증장애인 대상 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설명회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각 부처에 수요조사를 한 결과 교육과학기술부 등 20개 부처에서 24명을 특별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채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장애인 공무원 인사정책과 면접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특채 합격자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수험준비 요령과 공직 경험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12일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충청권 15일 대전시청, 강원권 16일 춘천종합고용지원센터, 대구·경북권 17일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 호남권은 18일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부산·경남권은 19일 사학연금회관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