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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싱가폴 벤처투자 협력 강화
기사등록 일시 : 2007-03-30 11:50:50   프린터




한국벤처투자와 TIF, 공동 투자펀드 조성 MOU 체결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30일 싱가폴의 스탠포드 호텔에서 싱가폴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경제개발원)와 벤처투자펀드 공동 조성 등 벤처분야 경제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에 열린 ‘한-싱가폴 공공펀드 결성 협약식’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싱가폴 측에서는 Chua Taik Him EDB Assistant Managing Director, Jimmy Hsu TIF CEO 등이 참석하였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싱가폴 스탠포드호텔에서 한-싱가폴 공공펀드 결성 협약’을 체결한 뒤 권성철 한국벤처투자대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추아 택 힘 싱가폴 EDB 차관보, 지미 슈 싱가폴 TIF CEO(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모태펀드(Fund of Funds)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와 싱가폴 TIF(Technopreneurship Investment Fund)가 벤처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싱가폴 공동투자펀드를 설립키로 했다.

양 기관 모두 정부가 출자하는 10억불 이상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한국벤처투자 1조원, 싱가폴 TIF 13억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중소기업청과 싱가폴 EBD간 MOU 체결에 따라 결성된 「한-싱가폴 공동펀드 1호」의 성공적인 운용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양국간 협력의 성과를 지속 유지하고 보다 실질적인 벤처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2002년 중기청과 TIF가 공동 출자하여 한·싱 하이테크 펀드(302억원)’을 결성하였으며, 지난해까지 12개사, 267억원을 투자하여 165%의 수익률을 실현(조합 해산시에는 200% 이상 수익 예상)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펀드운용회사, 출자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펀드 규모는 5천만불(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동 벤처투자펀드 설립은 양 국간 경제협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보다 많은 한국의 벤처캐피탈이 싱가폴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향후 10년간의 제2기 벤처정책은 무엇보다 벤처캐피탈 중심의 투자시장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본다.

한국의 벤처캐피탈 관련 제도도 이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져 있어, 투자가들이 불편함 없이 자유로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싱가폴 정부 및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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