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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9개 단지 8944가구, 지방 13개 단지 1만4352가구
국토해양부는 올 3분기 중 국민임대주택 2만3296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개 단지 8944가구, 지방 13개 단지 1만4352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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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중 모집되는 2만3296가구와 지난 2분기까지 입주자 모집된 2만1861가구를 포함, 총 4만5157가구의 국민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이번 입주자 모집 대상주택은 2010년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2,726,290원)면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신청가능하나, 50%이하(194만7350원)인 경우 우선공급하게 되며, 임대조건도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0-80%선에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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