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07일토요일
                                                                                                     Home > 경제
  10만원 미만 연체 신용평가에 반영 안한다
기사등록 일시 : 2011-04-18 18:06:04   프린터

부제목 : 금융위 서민금융 종합대책 발표…대출금리 최고한도 연 39%로 인하 

앞으로 10만원 미만의 연체 정보는 개인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또 대부업체 대출금리의 최고 한도도 연 44%에서 39%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금융안전망을 보강하는 등의 내용의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우선 그동안 불합리 한 것으로 지적돼 온 개인신용평가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신용조회기록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해 신용조회를 이유로 서민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소했다.

 

10만원 미만의 연체정보는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90일 미만의 연체정보는 상환시 신용평가에 3년간만(기존 5년간) 반영토록했다.

 

이와 함께 대출중개수수료율 상한제(예 : 대출금의 3~5%)를 도입하고 불법 대출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과도한 대출중개비용 및 불법 대출중개행위로 인한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해소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 및 대부업자의 대출금리 최고한도를 연 44%에서 연 39%로 인하해 급격한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완화했다.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 제도도 2년간 연장해 서민들이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되는 것을 예방할 방침이다.

 

또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 주는 전환대출(바꿔드림론) 지원대상을 확대해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보강하고, 성실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재활자금(4%)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상환 능력에 벗어나는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서민금융 DB를 구축하고 신용관리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이 밖에 미소금융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3대 서민우대금융에 올해 3조 2000억원을 투입, 제도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서민들의 금융회사 이용이 보다 원활해지고 전반적으로 금리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대책 내용이 조기 시행되도록 법령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3679 펀드애널리스트 이정근 기자 2011-05-24
3678 통계청 제 25차 인구센서스 컨퍼런스 개최 정승로 기자 2011-05-24
3677 정책금융공사 올 투자펀드에 1조 7600억원 출자키로 김제일 기자 2011-05-24
3676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 육성 이정근 기자 2011-05-23
3675 도시형생활주택 건설 쉬워진다 정승로 기자 2011-05-23
3674 입주물량 증가…하반기 전월세 안정화 기대 이정근 기자 2011-05-23
3673 외국 회계법인 금융위에 사전 등록해야 김형근 기자 2011-05-23
3672 부동산중개업소 담합 최대 6개월 업무정지 정승로 기자 2011-05-23
3671 국내 최초 경제 대동여지도 작성 착수 KDN 뉴스 2011-05-23
3670 10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환급 쉬워진다 이정근 기자 2011-05-20
3669 주택금융공사 신입공채 사회형평적 채용 실시 정승로 기자 2011-05-20
3668 임대주택은 사업자등록 해야 종부세 비과세 김형근 기자 2011-05-19
3667 지난해 결산법인 외국인 배당금 4조 3397억원 지급 이정근 기자 2011-05-19
3666 중소건설사 75%, 사업추진 위기상태 KDN 뉴스 2011-05-19
3665 KTX시대가 국내항공노선 목죈다 KDN 뉴스 2011-05-18
3664 국내 진출 해외 물류기업 10곳 중 7곳 투자 늘릴 것 KDN 뉴스 2011-05-18
3663 GS칼텍스 창립기념일 맞아 봉사활동 펼쳐 이향주 기자 2011-05-18
3662 건설업계 경기침체 불구 경력 채용戰 불꽃 김제일 기자 2011-05-18
3661 대부업 이용자 220만명…대출금 7조원 돌파 정승로 기자 2011-05-17
3660 세종시 첫마을 2단계 3.3㎡당 평균 677만원 김형근 기자 2011-05-17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