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와 채용 비수기가 겹친 가운데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우수인재 확보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한화건설, STX건설, 한진중공업/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발전/환경설계, 시공, 견적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5년 이상 유경험자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한다. 7월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화건설(www.hwenc.co.kr)이 2011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해당분야 실무경험 2~3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STX건설(www.stxconst.co.kr)이 그룹공채 형태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부문이 플랜트견적(기기설치/배관/계장/구매.조달/Proposal)이며 국내부문은 토목(시공/공무), 영업(재개발/재건축), 플랜트(시공/공무/견적/QC) 등이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5년 이상 유경험자, 영어회화 가능자, 해외근무에 경력사유가 없는 자이며, 해외 및 플랜트 공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29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진중공업/건설부문(www.hanjinsc.com)이 발전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이며 응시자격은 발전플랜트 건설 3년이상 경력자로 초대졸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 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sikim@hanjinsc.com)로 제출하면 된다. 반도건설(www.bando.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리(자재, 국내현장관리), 건축(안전관리)이며 응시자격은 1군 건설업체 해당업무 2~4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해당분야 기술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LG도요엔지니어링(www.lgtoyo.com)이 2011년 플랜트설계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턴사원이 플랜트설계, 재경이며 경력직은 플랜트설계, 플랜트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설계, 신사업개발 등이다. 7월 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www.kgenc.co.kr)가 수자원부 설계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1일까지 이메일( recruit@kgenc.co.kr)로 제출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코리아(www.pbworld.co.kr)가 CM전문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이며 모집직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이다.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7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제일종합기술(www.cheil-eng.com)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정, 기계, 배관, 건축, 토목, 계장, 전기, IT분야, 품질관리 등이며 응시자격은 경력직이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자 이어야 하며,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 및 예정자로 토익시험 700점 이상자이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2일까지 이메일(yyj581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호건설, 평화종합건설, 범양건영, 효성, 이테크건설, 하우드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금강공업,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만불회, 부광건설, 삼원에스앤디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6~8월 비수기에 구직자들이 꼭 챙겨야할 채용패턴 가운데 하나가 ‘단타형 수시채용’이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단타형 수시채용은 모집기간이 짧고 회사 홈페이지나 소수 취업사이트에만 잠깐 노출이 된다”며 꾸준히 채용정보를 서칭하고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를 보면 마감일과 상관 없이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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