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우기종)은 제1회 국가통계 방법론 심포지엄을 오는 19일에 대전 통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통계 자료수집 환경변화에 직면하여, 다양한 선진 통계기법을 실무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품질의 국가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실무 전문가 및 학계의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마련했다.
통계청은 1인 가구 증가, 개인정보보호 의식 확산 등 조사환경변화에 직면하여, 조사 자체에만 의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과학적인 통계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통계방법론(methodology)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 심포지엄을 국가통계 방법론에 관한 전문 심포지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국가통계 자료처리 기법 - 현안 및 전망’이며, 본 세션에 앞서 표본에 관한 튜토리얼 세션이 시작되고, 본 세션에서는 무응답처리, 에디팅, 자료통합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차례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향후에도 매년 세계통계의 날(10월 20일)에 즈음하여 동 심포지엄을 실시함으로써 국가통계 개발·개선 연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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