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6일수요일
                                                                                                     Home > 경제
  경제단체들 한미FTA 비준촉구 국회앞 집회
기사등록 일시 : 2011-10-31 14:08:26   프린터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4단체,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부품협동조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등 주요 업종단체들은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서 경제계는 국제경쟁환경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선진국 재정위기로 세계경제 동반침체가 우려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 GDP의 1/4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을 선점해 수출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국회가 한미FTA가 조속히 발효시켜 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의 처리가 무산된 점을 지적하고 “한미FTA 비준동의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8대 국회의 책무”라면서 국회에 “정치적 이해득실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비준안을 조속 동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경제계 대표들은 국회를 방문해 한미FTA 비준을 촉구했다.

 

한·미 FTA 비준 촉구 성명서

 

우리 경제인들은 국회가 하루빨리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제 더 이상 한·미 FTA 발효를 늦출 수 없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여년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우리 경제인들은 한·미 FTA가 기업에게는 미국시장 선점효과 등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켜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회는 더 이상 한·미 FTA를 정치적 볼모로 삼아 계속해온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 한·미 FTA는 2007년 타결된 이후 4년이 넘도록 국회와 우리 사회 전반에서 충분한 토의와 검증을 거쳤다. 이제는 국익을 위하여 한·미 FTA 비준에 동의해야 한다.

 

우리 경제인들은 한 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요동치는 세계시장에서 우리 경제의 틀을 굳건히 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나아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099 가구당 평균 자산 3억… 부채도 5천만원 넘어서 정승로 기자 2011-11-11
4098 예산절감 인센티브 대폭 강화 이정근 기자 2011-11-10
4097 내년 보육부담 개선 보육예산 36% 증가 김형근 기자 2011-11-10
4096 국세청 성실납세자 및 중소기업 우대제도 시행 정승로 기자 2011-11-10
4095 최규연 조달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 참석 이정근 기자 2011-11-09
4094 고용 서프라이즈…10월 취업자 50만명 증가 정승로 기자 2011-11-09
4093 3대 백화점 중소 납품업체 판매수수료 3-7%p 인하 이정근 기자 2011-11-08
4092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조정 김형근 기자 2011-11-08
4091 줄기세포 분화기술 상용화된다 정승로 기자 2011-11-08
4090 외환은행 2011 3분기 당기순이익 1170억원 달성 이정근 기자 2011-11-07
4089 우리나라 10대 그룹 시가총액 7% 떨어져 이정근 기자 2011-11-07
4088 러시앤캐시 등 영업정지?… 저축은행 호재 kDN 뉴스 2011-11-07
4087 수수료는 인하하고 카드 혜택을 늘려라 정승로 기자 2011-11-07
4086 한국 기업환경 세계 8위로 수직상승 KDN 뉴스 2011-11-04
4085 ℓ당 100원 싼 알뜰주유소 1300개 생긴다 김형근 기자 2011-11-04
4084 가격경쟁력 강화 수출 증대 기대감 고조 정승로 기자 2011-11-04
4083 10.26 재보선 이후 서울 부동산시장 눈치 KDN 뉴스 2011-11-04
4082 일본 미야기현 칸마 스스무 의원 주선 한 일 농업교류 시작 김석쇠 기자 2011-11-03
4081 관세청 보따리상 면세품 판매 수집상 집중단속 실시 류인석 기자 2011-11-03
4080 중기청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 개소 류인석 기자 2011-11-03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이름 제목 내용
 
 
엔카이브,캄보디아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