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탈무드에 나오는 장님이 밤에 초롱불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상대방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처럼,도로 위에서도 주간 전조등을 켜 상대방 차량과 보행자에게 주의력과 식별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 한 시민단체의 공청회에서 발표됐다.
주승용 (열린우리당 여수 을 ) 의원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송 자 )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동차 등화관리를 통한 증진방안" 의 주제 발표를 통해 김필수 교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는 일출, 일몰 전.후 전조등을 켜지 않은 운전자가 많아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 며 "주간에도 전조등을 켬 으로써 운전자들의 주의력과 식별력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실제로 2002년 전국버스공제조합에서 사업용 버스를 대상으로 3개월간 주간 전조등 점등 시범운행결과 사고는 4.4%, 사망자는 14.8%를 감소시켰으며 그해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가88올림픽고속도로에서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시범 실시한 결과 40%의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보였다" 고 밝혔다.
이미 오래전부터 주간 전조등 점등을 실시하고 있는 선진국에서의 교통사고 감소효과는 보다 뚜렸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1972년부터 주간전조등 법적의무화를 하고 있는 핀란드의 경우 주간 전조등 실시 후 정면 충돌사고는 28%나 감소시켰으며" "스웨덴의 경우 10%의 교통사고의 감소율"을 보였다.
미국 자동차 엔지니어링협회 연구결과에서도 주간 주행등 점등시 운전자의 주의력과 식별력을 2배이상 높아져 교통사고율의 10%이상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주간 전조등 점등을 의무화 하고 있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노르웨이,아이슬란드,캐나다덴마크,폴란드,항가리이,며 주간 전조등을 결 것을 권장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호주,영국이다.
또한 미국,호주,영국에서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주간 전조등 점등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 능동형 자동등화 시스템에 관한 연구"에 관하여 주제발표를 한 군장대학 자동차기술개발센터 공종의 책임연구원은 "현재 한국의 자동차등화관련 기술개발이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 대해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