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시험인 제96회 기술사 시험 합격자 525명을 최종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가스기술사 등 54개 종목을 시행한 제96회 시험에는 1만1631명이 접수해 필기시험에 8722명, 면접시험에 973명이 응시해 최종 525명이 합격했다.

면접시험 합격률은 53.96%다.

이번 기술사 자격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최봉수(31)씨, 최고령 합격자는 포장기술사 천동호(63)씨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96%인 504명, 여성은 4%인 21명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공단 국가자격검정 홈페이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