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 기술개발 신규 36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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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8-14 17:5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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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고효율 건조기 개발 등 61개 과제 확정
산업자원부는 올해 에너지자원 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할 61개 신규과제를 선정, 14일 발표했다.
총 369억원(정부 252억원, 민간 117억원)이 투입될 에너지자원 기술개발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처리 자원기술 등 3개 분야 기술혁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신청한 과열증기 이용 고효율 건조기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초고속 전동기시스템 개발 등 에너지 절약 잠재량이 우수해 에너지原단위 개선 기대효과가 큰 39개 과제가 선정됐다.
온실가스처리분야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친환경 청정 수송유 제조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CO2 흡수분리법을 이용한 연소 배기가스 동시 복합처리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할 수 있는 12개 과제가 선정됐다.
자원기술분야에서는 산업기술시험원이 신청한 국내자원을 활용한 전기전자 부품용 고기능 원료 제조기술 개발 등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원료개발을 위한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산자부 최종 에너지기술팀장은 국가에너지·자원 기술개발 기본계획(2006-15년) 첫해로서 이번 사업 선정은 기본계획 기술개발로드맵을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잠재량과 상용화 가능성이 큰 중대형 과제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선정사업이 실용화 될 경우 에너지 사용량은 195만TOE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은 44만TC 저감되고, 산업원료 소재 48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