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롯데마트 중국 상해 5개 매장에서 오는 6-19일까지, 14일간 우수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한국중소기업제품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해점, 소산점, 정강점, 계동점, 해문점 등 5개 점포이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롯데마트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년 3월 북경 롯데마트 3개점(지우시엔차오, 양차오, 왕징)에서 국내 우수중소기업 50개사, 114개 품목의 한국상품을 선보였고, 이번 상하이 행사는 46개사, 104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이번 상하이 행사는 한국 전통식품(유자차, 김, 김자반 등), 주방용품(주방용품, 도마 등) 등 지난 북경 행사 진행時 현지 반응이 뜨거웠던 상품의 매입물량을 늘리고, 한국 전통 주류(동충하초 막걸리 등), 생활용품(공기청정기, 쟁반, 양말, 다리미 판 등)등의 상품을 새롭게 추가하여 13억 인구의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소기업청 이정화 해외시장과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롯데마트의 안정적인 중국 유통망을 활용함으로써, 본격 추진 중인 한·중 FTA에 대비,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이번 한국 중소기업제품 특별전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에 대해 중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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