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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장관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2-07-27 19:27:41   프린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관련 법안 처리 노력 주문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에너지 절약 노력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구조’를 체질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상반기에는 이란 핵문제 등으로 에너지 수급 관련 어려움이 컸고, 이번 주 들어서는 연일 전력예비율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지난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6.4%로 연간 200조원을 에너지 수입에 사용하고 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위험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안건으로 제시된 ‘냉난방기 자동제어시스템’과 ‘대용량 전력저장장치 등은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구조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냉난방기 자동제어시스템은 창문을 열 때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냉난방기 전원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대용량 전력저장장치는 전력수요가 적은 야간에 저장한 전력을 피크시간에 사용하도록 하는 장치다.

 

박 장관은 이어 주어진 에너지 자원 내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상력의 발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작지만 참신하고 실용적인 대책들이 에너지 체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과 관련해선 식품산업은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은 식품클러스터를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원료농산물을 갖고 있지만 기업이 영세하고 네트워크 연구가 미흡해 경쟁력이 취약하다”며 “오늘 논의가 농어업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19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관광·의료·교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관련 법안 처리에 정부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런던올림픽 개막을 언급하며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 선수가 맨발의 스윙으로 국민들께 희망을 준 것처럼,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통해 국민들께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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