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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 500만kW 이상 유지 가능…원자로도 안전
영광원전 6호기의 발전 정지에도 불구,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영광원전 6호기의 불시 정지에도 예비전력은 안정적으로 500만kW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또 원자로의 자동정지 원인은 원자로 핵분열을 제어하는 제어봉 구동장치의 전원공급계통 고장으로 1차 파악됐으며, 상세한 원인조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누출 등 원자로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경부는 확인했다.
이번주는 많은 산업체의 휴가 기간이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예비전력도 500만-700만kW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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