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7일화요일
                                                                                                     Home > 경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1.5% 인상
기사등록 일시 : 2012-08-30 12:58:56   프린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9.1일부터 1.5% 인상된다.

현행 1,553천원/m2 - 조정 1,577천원/m2(3.3m2 당 79천원 상승)이다.

분양가상한액 = 택지비 + 택지비 가산비 + 기본형건축비(지상층-지하층) - 건축비 가산비 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30일 주택건설기준 변경에 따라 변화된 주택 품질과 성능, 투입품목 변화 등을 현실화하고, 건설자재 등의 가격변동을 고려하여 기본형건축비를 개정 고시했다.

분양가상한제는 과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실제 투입비용과 적정 이윤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재료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하고 주택공급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 매년 마다 정기 조정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은 공동주택 건설공사비지수와 이를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을 기준으로 고시하여야 함(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7조)이다. 

기본형건축비는 2007년 9월 고시를 기준으로 물가변동 건설공사비지수를 반영·조정하여 왔으나, 2007년 9월 이후 주택건설기준 변경 둥에 따라 지상층건축비의 경우 고기능성 단열재 사용, 평면패턴 변화(3- 4BAY), 발코니면적 증가(25 - 34m2), 마감재가 고급화되어 이를 현실화하여 기본형건축비에 반영하고, 지난 3월 고시 이후 자재비 상승(0.5%) 등 공사비 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지상층 건축비 2.5% 상승(기존 1,291천원/m2 - 1,323천원/m2)이다.

지하층 건축비의 경우에는 투입항목에 대해 현 시점의 단가를 적용하여 산정한 결과, 지하 토공사 공법 및 건설장비 등의 고도화로 비용이 절감(245천원/m2 - 238천원, 97% 수준)이디.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3월 고시 대비 약 1.5% 인상(1,553천원/m2 - 1,577천원/m2) 이다.

대표적인 주택(전용 85㎡, 공급면적 112㎡, 세대당 지하면적 39.5㎡)의 건축비 : 공급면적(3.3㎡)당 7.9만원 상승 (512.5만원-520.4만원)하여 건축비만으로는 1.5% 상승하나, 전체 분양가는 1.5% 보다는 낮게 인상된다.

이번 개정된 고시는 9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결정하게 되므로 최근 주택시장 위축을 감안할 때,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기본형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5076 아프리카 39개국 경제장관들 서울에 모인다 김형근 기자 2012-10-05
5075 가장 큰 복지기관은 대기업이다 이정근 기자 2012-10-05
5074 신흥 시장 인도네시아 세계가 주목 김형근 기자 2012-10-04
5073 9월 소비자물가 2% 상승…3월 이후 2%대 안정 유지 정승로 기자 2012-10-04
5072 관세청 추석절 불법 수입 먹거리 390억 적발 류인석 기자 2012-10-04
5071 국세청 체납자가 은닉한 고가 미술품 등 적발 김형근 기자 2012-10-04
5070 2012 복지급여 확인 14만명 보장중지 이정근 기자 2012-10-02
5069 프리랜서도 사업주 지휘 감독 받았다면 근로자 김형근 기자 2012-10-02
5068 중기업 사업주 보험료 일시 체납해도 산재보험금 수령 가능 이정근 기자 2012-09-28
5067 국가보증채무 내년 36조원대…2016년 24조원까지 준다 김형근 기자 2012-09-28
5066 한 EU FTA 분야별 위원회 회의 개최 결과 이정근 기자 2012-09-28
5065 LH 부산명지지구 상업용지 등 공급 개시 이정근 기자 2012-09-28
5064 최저임금 미지급 경험 알바생 83% 알면서도 못 받았다 정승로 기자 2012-09-28
5063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 휴대품 검사 강화주의보 정승로 기자 2012-09-27
5062 한 중 M&A 심사·FTA 추진시 공조 강화 김형근 기자 2012-09-27
5061 STX건설 LH 908억원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정승로 기자 2012-09-27
5060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국내 물가 정승로 기자 2012-09-27
5059 개발부담금 1년간 한시 면제 김형근 기자 2012-09-26
5058 금융사고 나면 원칙적으로 은행 책임 정승로 기자 2012-09-26
5057 한 아세안 FTA 5년…2대 교역경제권 급부상 이정근 기자 2012-09-2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