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수교 50주년 맞아 페루·베네수엘라 센터 서비스 시작　

중남미 진출, 내게 맡겨라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남미 경제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는 중남미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페루, 한-베네수엘라 경제협력센터를 열고 중남미 각국에 대한 사업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네수엘라 유전(사진=지식경제부)

한-페루 경제협력센터는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 한-베네수엘라 경제협력센터는 무역투자연구원에 개소했다.

산 학 연 협력방식으로 구축되는 경제협력센터는 향후 무역과 산업,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남미 각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양국 간 경제협력 네트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