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광양시 광역도시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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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5-28 12: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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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2025년까지 30조 투입.... 인구 115만 국제도시
여수 순천 광양시를 하나로 묶는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됐다.
이에 따라 2025년을 목표로 새운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은 여수순천광양을 중심핵으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교부 승인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20년간 5279 키로미터(육지 1.853.29, 해면3.425.88)에 달하는 전남 여수시.순천시. 광양시 전지역에 대한 광역도시화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이들 3개 자치단체별 투자규모는 교통시설과 광역공급.이용시설 등총 30조4600억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세 도시의 행정구역 전역을 계획으로 20년후 인구 115만명 목표로 추진 될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의 승인에 따라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의 상호보완,물류기능과 관광기능의 확대,광역교통망 확충과 광역시설 공동투자 등 광역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동부권 광역화를 위해 지난 3월 30일 건설교통부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수.순천.광양시를 단일권으로 하는 광역도시계획을 확정했었다.
광역도시계획 확정은 인구 100만 단위 광역도시 구상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첫 번째 결정으로향후 정부의 광역도시 계획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2025년 목표대로 진행될 경우 광역도시계획의 계획인구는 여수 42만 순천41만 광양 32만명 등 총 115만명 규모가 될 뿐만 아니라 여수는 여가관광의 중심도시.순천은 교육. 문화 중심도시,광양시는 교역 및 물류업무중심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광역시설계획으로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여수까지 연장되고 순천~여수~묘도-광양-순천을 순환하는 내부순환도로와 순환전철,국도 19호선 국도 27호선 지방도843호선 국도 17호선이 연결되는 외곽순환도로가 건설된다.
한편 광역도시계획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지자체별로 열람할 수 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