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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보통신방송 서밋’…컨퍼런스·포럼·월드IT쇼 등 열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세계 정보통신방송 서밋’을 21-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ICT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해외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및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최첨단 IT기기들을 총망라해 전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방송의 융합, 창업과 고용확대를 의제로 국내·외 정부 및 민간 전문가들 간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행사 참가자들이 창조경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세계 정보통신방송 서밋은 크게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 ‘정보통신방송 장관 포럼’ 및 ‘월드IT쇼’로 구성됐다
‘RISE(Research, Innovation, Start-up, Employment)’를 주제로 21~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는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을 통한 창의 비즈니스의 출현과 벤처기업 창업 촉진을 통한 고용 확대와 성장 실현 방안 등이 모색될 전망이다.
RISE는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 엔진의 요소인 ‘연구개발(Research)’, ‘혁신(Innovation)’, ‘창업(Start-up)’ 및 ‘일자리 창출(Employment)’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세션에서 토론을 통해 RISE의 각 요소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융합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늘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발명가 및 미래학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 교수)가 과학기술의 미래전략,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22일 유주완 서울버스앱 대표가 청년 창업에 대해 기조강연 한다.
오늘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에는 한국, 베트남, 콜롬비아, 가나 등 전 세계 13개국 정보통신 장·차관이 참석해 ‘Mobile Communication & Economic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펼친다.
이어 고위급 양자면담, 산업시찰, 기관/기업 방문 등을 통해 국가간 정보통신 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인 ‘월드IT쇼’는 올해 20개국의 442개사가 참여해 1503개의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21~24일 코엑스 A,B,C홀에서 열리며 17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전자기기, 모바일 기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전 분야의 최첨단 장비 및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서울 국제 3D 페어’,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경제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은 2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는 23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308에서 열린다.
또, 서울 국제 3D 페어가 21-24일 코엑스 C.E홀,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경제 포럼은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차세대 스마트 빅데이터 전략 솔루션 및 스마트 BI 실제구현성공사례 컨퍼런스가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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