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대표이사 한동직)이 중소형사로는 드물게 지난 7월3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부자산운용의 현재상황과 미래의 성장비전을 제시했다.
동부자산운용은 동부그룹 계열사로서 1997년1월에 설립된 10년이 넘은 운용사이지만, 그 동안 외형상으로 하위권의 소형 운용사에 불과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침체상태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부자산운용이 최근 3년여기간 동안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신장율을 기록한 운용사중의 하나로서, 또한 중국투자펀드인 동부차이나주식형과 국내성장형 펀드인 더클래식주식형, 진주찾기주식형 등에서 놀라운 운용성과를 시현한 우수한 성과의 운용사 이다.
그리고, 차익거래형, 델타형 등 금융공학펀드들도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운용사로서, 또한 수많은 중소형사중 가장 팀웍과 로열티가 강한 인력을 보유한 운용사로서, 마침내 중형사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한 운용사로서 이목을 끌고있는 것이다.
수탁고는 2004.3월말에 3,970억에서 2007.7.30현재 3조1,947억으로 3년여만에 무려 705%나 신장하여 동기간중 업계전체 신장율 64%의 10배이상을 기록했다. 수탁고기준 업계 25위권이다. 불과 1년전에 비해서도 10계단이나 상승했다. 더군다나 일임자문까지 포함하면 3조5천억이 넘는다.
특히, 동부차이나주식형펀드, 더클래식주식형펀드, 진주찾기주식형펀드 등은 펀드규모와 무관하게 1년이상 최상위권 수익율을 유지해온 우수펀드들이다. 일시적 성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에 지지않는 운용 가마솥 수익율”상대가치를 반영한 저평가 가치주 찾기”를 지향하는 동부자산운용만의 독특한 운용전략이 제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보여진다.
더클래식과 진주찾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겸 애널리스트인 김광진 조사분석팀장이 운용하는 펀드라서 더 눈에 띄는 펀드이기도 하다. 마치 음악을 연주하듯 펀드를 운용해서 우수한 수익율을 실현하고 있는 김광진 팀장의 자신있는 모습에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러한 결과로, 펀드평가사의 ‘주식형 Top 운용사’에 당당히 2위에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그 귀추가 주목되기도 한다. 차익거래펀드, 델타펀드 등 금융공학펀드에서도 철저한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동부자산운용은 발군의 성과로 이미 업계 최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형 차익거래펀드도 선두주자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고, 델타펀드는 이미 수년동안 검증된 최고의 명품펀드로서 운용성과, 절세효과, 환매 등 많은 부분에서 ELF, RCF 등에 절대적 비교우위를 가지고있는 좋은 상품이다. 델타펀드 시리즈로만 5,600억원의 자금이 모여 그 가치를 엿볼수 있다.
동부자산운용은 임직원이 47명이나 된다. 수탁고 규모 등을 감안할 경우 이 정도 운용사중에서는 제일 많은 편이다. 자체 리서치조직 보유, 그리고 운용사로서의 조직체계를 완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과감하게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지금의 인원수로도 외형 5~6조가 되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참여경영의 실천과 함께 워크샵, 팀웍행사, 각종 간담회 등의 공식적인 행사외에도 생일파티, 결혼기념일 등 각종기념일 축하, 체력단련 지원 등 크고작은 일들까지 하나하나 챙겨주는 “Fun” 조직문화가 있어, 그 어느 회사보다도 체계적이며, 낮은 이직율, 높은 팀웍과 로열티를 가진 운용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팀장급이상 간부들의 경우 19명중 12명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투, 한투 출신들인 것도 있지만, 하위 실무직원들까지도 동부자산운용의 발전과 함께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있어서 동부자산의 미래는 더 밝은 지도 모르겠다.
한동직 사장은, 동부자산운용이 과거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이젠 상승추세로 진입한 가치주 처럼 앞으로 자산운용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새로운 주자중의 하나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지난해는 조직과 인력체계를 정비했고, 올해는 운용과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양하면서 회사경쟁력을 재구축하고, 내년부터는 자통법 시행과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서 ‘보험 등 장기성자산 전문운용사’로 특화하면서, M&A 및 해외 유수운용사와의 전략적제휴 등 대형화를 적극 추진하여, 향후 5년뒤에는 “Top10”권에 진입하려는 당찬 성장포부를 갖고 있다.
정말 동부자산운용의 비전처럼 “고객에게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질적으로 한국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