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19-20일 공덕동 본사에서 ‘2013 신용보증기금 추천 ’Value Star 기업‘ 취업 오디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보는 신용도가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신보 Value Star 기업’으로 선정하고 대학 및 특성화고 출신의 우수인력과 연결하여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코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취업 오디션’에서는 ‘다(多) 대 다(多) 면접방식‘으로 다수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多) 대 다(多) 면접방식‘은 유사한 업종과 직무의 중소기업 3~5개를 한 그룹으로 묶고 개인별 지원서를 그룹에 등록함으로써 여러 회사에 동시지원 및 집단면접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수의 구직자 면접이 가능하고 지원자는 한 번에 여러 회사의 면접을 볼 수 있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총 61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12개 그룹으로 나눈 후 지원자들과 그룹면접을 실시하고, 이력서 작성 등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취업운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5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보 현창익 기업지원부장은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우수한 ‘신보 Value Star 기업’은 우수한 급여와 복지 수준에도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준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한 ’다(多) 대 다(多) 면접방식‘을 통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보다 많은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