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수서발 KTX 성공적 운영·철도 경쟁체계 정착 지원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쟁을 통한 철도의 국민서비스 질적 제고 대책 수립을 위해 관련 TF를 구성해 해당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정상화대책철도TF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서발 KTX 자회사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고 철도의 경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재무·인력 등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화추진단은 지난 11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서 제시된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38개 중점관리기관에 대한 지원과 중간평가를 추진한다.
정상화대책철도TF와 정상화추진단은 기재부 공공정책국 산하에 임시조직으로 설치·운영되고 기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정상화대책철도TF는 이미 구성이 완료돼 가동중에 있으며, 정상화추진단도 내년 초부터 바로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