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R&D·자금까지 중소기업 어려움 한번에 해결
중소기업 맞춤형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가 개통됐다.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는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창업,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전화 한 번으로 해결해주는 창구 역할로 특히 기관간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30여개 기관이 1300여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업이 자신에게 필요하고, 또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왔다.
또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콜센터조차도 부처·산하기관별로 분산·운영돼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콜센터가 너무 많고 번호도 각각 달라 혼란스럽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있다.
이에 중기청은 기업들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1단계로 중기청 산하 6개 콜센터를 ‘1357’ 단일번호로 우선 통합해 119와 같은 ‘중소기업 애로지원 대표전화’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참고로 이번에 통합된 콜센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연협회, 창업진흥원 등이다.
이어 2단계로 타 부처 중기관련 콜센터와도 협력해 FTA, 출연연, 금융, 인증분야 등 9개 콜센터를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종합상담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관련 타 부처의 기존 콜센터는 FTA 콜센터(1380, 산업부), 인증표준콜센터(1381, 산업부), 출연연콜센터(1379,미래부), 고용(보험)센터(1350, 고용노동부), 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1397, 금융위), 세미래콜센터(126, 국세청), 관세고객지원센터(1577-8577, 관세청), 정부조달콜센터(1588-0800, 조달청), 특허고객상담센터(1544-8080, 특허청) 등이 있다.
중기청은 “1357 통합 콜센터는 특히 기업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단순히 전화상담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심층 상담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문가 상담으로도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15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을 ‘정책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심층상담과 방문상담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청은 1357 통합콜센터 해피콜서비스를 통해 항상 고객 만족도를 파악하고 추가 상담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앞으로 중소기업은 ‘1357’ 번호 하나만 기억하고 누르면 창업자금, 신성장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관련 이용절차 등의 정책자금 상담은 물론 창업관련 상담과 판로·수출상담, 인력지원사업상담 등 애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1357 통합 콜센터 운영으로 중앙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의 약 70%가 전화 한 번에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정보 전달체계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CEO들이 정책정보를 손쉽게 휴대·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이 많이 이용하는 각 부처의 정책정보를 선별해 분야별로 세부 사업명, 지원내용 및 조건, 신청기한, 연락처 등을 알기 쉽게 수록한 ‘내 손안의 정책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
또한 희망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정부정책이 발표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정책정보 문자서비스’도 실시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개통을 통해 1357 전화 한 번으로 상담에서부터 전문가 현장방문까지 기업애로를 끝까지 해결함으로써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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