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지잡이 더필드와 공동으로 기업의 극기훈련식 사원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 기업체 임직원들이 불황극복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행동훈련 직원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교육그룹 더필드)

이공계 취업포털 이엔지잡(대표 유종현 www.engjob.co.kr)은 행동훈련 교육업체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 www.thefield.co.kr)와 ‘사원교육 프로그램 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의 인사·채용, 교육부문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내 첨단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 육성하고 더 높은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휴에 따라 이엔지잡은 더필드에 기계, 전기전자, IT, 철강, 금속, 자동차, 화학,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이공계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더필드는 이엔지잡 회원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과 더불어,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엔지잡 유종욱 총괄이사는 “더필드와 함께 회원 기업들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인재의 경쟁력을 높여 불황의 파고를 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도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9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엔지잡은 기계, 전기전자, IT, 반도체, 자동차, 조선, 화학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인재, 기능인력 구인구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공계 대표 채용포털이다. 방문자 대부분이 이공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엔지잡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총, 파인드잡, 가로수닷컴, 커리어, 스카우트, 사람인, 인크루트, 월간리크루트,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해병대전략캠프, HR비즈코리아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으며, 국내 최대 건설취업포털 사이트인 건설워커와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더필드는 해병대, 특전사, UDT 등 특수부대 교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에 개원한 국내 최대 기업전문 행동훈련 인재공장이다. 지난 11년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임직원 380여 기업의 직원대상의 위탁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인천 실미도, 경기도 가평,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더필드는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 기업체 팀장급 대상의 ‘바이킹 2020’ ‘기업 임직원 대상의 ‘파부침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