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오전 7시30분-9시20분) 대기업 대표들과‘대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신 삼성물산 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상 7명, 가나다 순)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대기업 CEO들은 최근의 기업경영환경 및 투자동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했다.
중국의 기술수준 향상 및 생산능력 확대, 엔화 약세 등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R&D투자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면서 신시장 개척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유지,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환율 안정이 중요하다는 견해가 있다.
일부 참석자들은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장기투자자금 조달을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내 금융기관들의 국제금융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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