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SW 제값주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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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4-21 1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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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올해를 SW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SW산업발전을 위해 정보화사업때 SW제값주기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정통부는 21일 오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통부 형태근 정보통신정책국장을 비롯한 우정사업본부, 정부통합전산센터추진단 등 정부관계자와 SW업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제값주기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SW 가치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함으로써 SW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보화 선도부처로서 정보화사업자 선정시 기술성우위 평가를 최대한 반영 ▲분리발주 확대ㆍ중소SW업체 참여지원제도의 철저시행 등 균형적인 SW산업발전을 도모 ▲SW개발과 운영과정에서의 과업변경 등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자는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SW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대표적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인 SW에 대한 가치인식과 정당한 대가지급이 중요하다는 관련전문가와 업계 등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부처는 물론 공공기관 등에 ‘SW제값주기’ 인식이 확산돼 국내 SW산업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통부는 이 행사와 함께 현재 관계부처, 업계, 학계 등과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범정부차원에서 중소SW기업 수익성제고와 SW제값받는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