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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년희망재단·매일경제 업무협약 체결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여성가족부는 청년희망재단, 매일경제와 오는 3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희망재단에서 ‘여성·가족 친화 강소·중견 온리원 기업 채용박람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강소·중견기업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는 기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갖춘 기업을 위해 1회 1개 기업만(Only-One)을 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기업에 양질의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가부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코포스(TF)’ 참여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여성·가족 친화형 강소기업 발굴에 나선다. 또 전국 여자대학과 각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을 통해 청년여성들의 박람회 참여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청년희망재단은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TF’ 참여기업 등이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할 시 우선 혜택을 주는 등 청년여성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매일경제는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일하고 싶은 청년여성들은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되어 줄 여성인재를 찾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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