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2016년‘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R&D’지원사업 공모 개시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미래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6 창의도전형 SW R&D 지원 사업 공모를 14일 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창의도전형 SW R&D 사업은 총 3개의 트랙(자유공모/창조경제타운연계/경연수상팀)을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대상팀으로 선발될 경우, SW개발비와 기술교육멘토링, 창업교육멘토링, 투자IR 및 국내외 VC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과제의 국내․외 기술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기회 제공
(트랙1) 개인 및 팀(2인 이상)을 대상으로 자유공모를 실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기술실현 및 사업화 지원한다.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R&D 지원 사업으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연구개발 및 전문가의 도움 등이 필요한 개인이나 팀 등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4년 간, 총 100건의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특허 출원 62개(해외 포함), 창업‧사업화 40건, 50억 이상의 투자유치, 과제 수행자 대부분이 SW 연구개발 전문가로 성장하여 글로벌 취업(퀄컴, 알마로꼬 등)에 성공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례) 이미지 인식 기술 ‘딥 러닝’ 개발(2014 전세계 이미지인식 대회에서 구글 제치고 5위 수상), 온 가족을 위한 보급형 심폐소생술 트레이너 큐브 개발 등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앞으로도 SW기반의 창조경제 사례 및 창업문화가 성공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고 강화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개발의 완성도 및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