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9일 산하 공공 기관의 자산매각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를 2017년까지 당초 중장기 계획대비 24조원(258조원-234조원)을 더 감축할 계획이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부채(493조)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산하 공공기관 부채의 64%(142조원)를 차지하는 LH는 사업구조조정, 자산매각 등을 통해 2016년부터 부채 절대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국민중심의 행정도 정착시킨다.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은 사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이 알기 쉽도록 홍보전략도 마련한다.
장차관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주말현장방문(2013년 총 82회)을 추진하고, 업계와의 현장 미니간담회, 경제단체 간담회 정례화 등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를 집중 청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