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장애인AG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교흥 시 정무부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과 12개 분과위원장 및 소속 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인천AG 및 장애인AG 경과보고와 분과별 중점과제, 전체 중점과제 및 범시민운동 제안과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성공기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분과별 중점과제는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힐링콘서트, 아시안게임 대외 홍보단운영, 남북 공동응원단구성 및 운영, 홍보 및 홍보활동 자원봉사단 운영 등이다. 전체 중점과제는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한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이며, 범시민운동 제안과제는 시민·청년 서포터즈, 승용차 2부제 참여, 시민 2경기 관람운동 전개 등의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를 마치고 시청현관 앞에서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 성공기원 결의를 다지는 구호제창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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