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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련 창원 버스 사고도 특별법 만들어라!
기사등록 일시 : 2014-08-29 16:13:33   프린터

부제목 : 똑 같은 교통사고이다.

 

김영오가 금식하니 문재인도 금식하고 , 금식 중단하니 같이 금식 중단?

 

(칼럼니스트 김민상) 문재인 의원은 참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이 아직도 국회의원 자격을 갖고 있으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이미 18대 대선에 도전하면서 낙선할 것을 미리 알고서 국회의원 자격도 내려놓지 못하고 대선에 실패하면 국회의원 자리라도 지켜보겠다는 권력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한 사람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권력에 맛을 봐서 그런지 자리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같다.

 

이번에 부산·경남지역에 하늘에서 물폭탄이 쏟아져서 엄청난  폭우 피해가 일어났다. 국민들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당했다. 그러나 부산에 지역구를 둔 문재인 의원은 김영오 따라 금식 투쟁에 동조한다고 자기 지역구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외면을 하였다.

 

그리고 김영오가 금식을 중단한다고 하니 자기도 금식 중단을 하고 제일 먼제 달려간 곳이 김영오가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갔다. 문재인은 금식 중이라 부산 지역구를 찾아가지 못했더라면 금식을 중단하고는 제일 먼저 부산 지역구로 달려갔어야 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유행하는 속담처럼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고  부산의 망신은 문재인이 다 시키고 있는 것이다.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가 같이 뛴다고 부산 지역구 주민들은 신경도 안 쓰고 김영오가 금식을 중단할 때까지 같이 금식을 한다고 자리를 광화문에 깔고 앉은 문재인은 분명히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이번 부산·경남 지역의 물폭탄으로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창원 71번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떠밀려 추락한 후에 떠내려가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7명이 전부 사망을 당했다고 한다. 이 사건도 버스가 로선을 우회해서 운행하다가 물에 떠내려가서 일어난 사고로 인하여 7명의 생명을 잃은 인재와 천재지변이 만들어낸 참사이다.

 

그러면 이번 버스 참사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유가족 분들도 물로 인하여 일어난 사고이니 세월호와 같이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광화문에서 금식 투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창원에서 물폭탄으로 인하여 버스가 물에 떠내려가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7명이나 숨졌다.

 

세월호 침몰로 고등학생을 포함 300여 명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잃었다. 300여 명이나 7 명이나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기는 매한가지가 아니던가?  세월호는 수학여행을 가던 중에 운항 부주의와 과적등 법을 지키지 않아서 침몰을 한 해상교통사고이다.

 

창원 시내버스는 하늘에서 물을 쏟아부어서 일어났지만 이 또한 버스 기사가 법을 지키지 않고 우회 도로로 운행하다가 재난으로 인하여 물에 떠내려가서 일어난 교통사고이다. 이 사고 또한 세월호와 같이 설마가 사람을 잡은 참사이다.

 

이 둘이 무엇이 다르다고 세월호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고, 창원 버스사고는 야당에서 아무 관심도 갖지 않고 야당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사람이 자기 지역구 옆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 가보지도 않고 광화문에서 금식을 핑계로 독서만 하는 모습을 보였단 말인가?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분들도 창원시 시내버스 사고에 대해서도 같이 특별법을 만들자고 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김영오가 문재인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가 달라"고 했다고 문재인이 단식을 중단하고 김 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가서 만난 것을 보니 김씨가 야당 당수처럼 보인다.

 

김영오가 현재 새민련의 야당 당수처럼 보인다는 것이 정치권에서도 나오고 있다.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에 대해 19일 유가족이 거부하자 이튿날 20일 새민련 박영선 원내대표가 단식 중인 김영오를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 제가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김영오가 단식을 하면 단식을 하고 단식을 중단하면 중단한 문재인이 단식 중단을 선언하고 바로 김영오가 입원한 병원에 달려간 문재인에게 김 씨가 "단식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세월호 단원고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도  "유민 아빠는 단식을 중단하며 광화문, 청와대 등에서 함께 단식을 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했다"며 "국회의원들도 단식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가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이 험난한 싸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정도면 야당 당수가 야당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표현이 아니겠는가? 현재 새민련은 없고 세월호 단원고 가족대책위원회와 김영오만 있다. 세월호 단원고 가족대책위원회와 김영오가 새민련의 상전이 라도 된 것처럼 느껴진다.

 

문재인은 세월호 특별법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 아니라, 창원 시내버스 사고에 따른 특별법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창원에서 물에 떠내려가서 일어난 교통사고도 세월호 처럼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 80%가 원하는 것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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