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6일목요일
                                                                                                     Home > 사회
  제19호 태풍‘봉퐁’전망
기사등록 일시 : 2014-10-08 16:49:43   프린터

 9-14일 남해상과 동해상 중심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13일 제주도,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 비, 전국 강한 바람

 

기상청은 8일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은 8일 오전 9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0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9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향해 시속 19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진로 및 강도 전망

 

제19호 태풍 ‘봉퐁’은 12일 밤  일본 규슈 남단을 거쳐, 상층 강풍대의 영향을 받아 전향하면서 일본열도를 따라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분포하는 고수온 해역을 거쳐 북상하면서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하겠고, 전향 후에는 동해상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13일 북태평양고기압과 중위도 상층 강풍대의 변화에 따라 태풍의 향후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 이다.

 

기상 전망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는 13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11-14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13일에는 그 밖의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

 

11-14일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또한 15일 이후에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태풍이 물러난 뒤 오는 14일 부터는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접근하면서, 당분간 우리나라는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1243 총리 위원회,5개 폐지 7개 부처 이관 김형근 기자 2014-10-13
11242 2014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공개 정창섭 기자 2014-10-13
11241 빚더미 공기업의 1조2000억‘돈 잔치 정승로 기자 2014-10-10
11240 부패척결추진단,합동 신고센터 개설 이정근 기자 2014-10-10
11239 국방부 재난대응 관계관 회의 개최 이정근 기자 2014-10-10
11238 국방부장관,‘긴급 지휘관 회의’실시 정승로 기자 2014-10-10
11237 해운 해양산업 컨퍼런스 개최 김형근 기자 2014-10-10
11236 檢 횡령 배임 조세포탈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임영화 기자 2014-10-09
11235 가정폭력 예방의 날 김형근기자 2014-10-08
11234 대한민국재향군인회,창설 제 62주년 기념식 개최 이정근 기자 2014-10-08
11233 지장협,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 정승로 기자 2014-10-08
11232 제19호 태풍‘봉퐁’전망 김형근 기자 2014-10-08 325
11231 김혜경 인천국제 공항 통해 압송 정승로 기자 2014-10-07
11230 자동차 지역번호판 이사해도 그대로 사용 김형근 기자 2014-10-07
11229 진단 조희연 교육감의‘서울교육 실험 100일' 이정근 기자 2014-10-06
11228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미국 방문 정승로 기자 2014-10-06
11227 여성장애인지원사업 통폐합 반대 이정근 기자 2014-10-06
11226 안전행정부 정보공개 수수료 경감 이정근 기자 2014-10-06
11225 IBK기업은행,신임 부행장 인사 단행 정승로 기자 2014-10-06
11224 2014 제2회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 개최 김형근 기자 2014-10-0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