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28일 동국제강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장세주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사와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하여,세무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장 회장은 횡령과 탈세 정황을 포착하고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동국제강 장 회장 지시로 해외서 수입하는 자재의 가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원대의 돈을 빼돌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