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51번 확진자(72, 여)로 지난달 12-21일 사이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부터 전북대학교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 판정됐으며 치료 중 가 악화돼 이날 오전 사망했다.
대책본부는 사망자의 경우 고령으로 인해 폐렴이 악화되고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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