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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증상 땐 즉시 다산콜센터(120)·관할 보건소 신고해야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이 환자가 방문했던 의료기관을 내원한 사람 중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5-9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14층 소아청소년과, 10-12일 목차수내과의원과 종로광명약국, 12일 일선당한의원, 15일 본이비인후과와 스마일약국, 16일 강동신경외과, 튼튼약국, 17일 위드팜천사약국, 17일 오후 22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 들렀거나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해당 기간에 이들 의료기관을 방문한 뒤 발열, 기침, 근육통, 설사 등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즉시 다산콜센터(120)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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