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사회보장정비방안철회범장애계공동대책위원회(이하, “복지축소철회장애계공대위”)는 오는 27일 오후 시, 이룸센터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서 전국단위 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복지축소철회장애계공대위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정비 추진방안”(이하 “정비방안”)에 대응하여 중증장애인의 생존권과 같은 복지 예산을 수호하고 사회보장정비방안을 철회시키는 목적으로 전국단위의 중앙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당사자 등이 연대한 조직이다. 복지축소철회장애계공대위는 중증장애인의 권리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정비방안에 기염을 토하며 순수 지방보조금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 관련예산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정부의 ‘반인륜적’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전국단위의 회원을 두고 있는 22개 단체 등과 함께 공대위를 조직하여 정부의 사회보장사업 정비방안을 반드시 철회시키고, 중증장애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단위 싸움과 장애인 종사자를 포함한 복지 종사자들의 생존권 등을 지키기 위한 복지축소 저지를 위한 싸움을 이어간다.
이날 전국집중결의대회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도 함께 참여하여 생존권과 같은 활동보조 24시간. 즉, “활동보조 시간이 부족해 지방보조금으로 보존해주던 활동보조 시비 지원사업의 삭감과 통폐합을 철회하기 위해” 전국의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복지축소및사회보장정비방안철회범장애계공동대책위원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해냄복지회 (이상 가나다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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