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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자 등으로부터 체납세금 2조 3천억 원 현금징수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2015 국세청은 25일 고액 상습체납자 2,226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3조 7,832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17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276억 원, 법인 최고액은 490억원이다..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수색 집중기간 운영 등을 통해 은닉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하여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 올해 3분기까지 2조 3천억 원을 현금징수했다.
고의적인 체납처분 회피행위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가 중요한 은닉재산 제보 국세청 누리집, 세미래 콜센터, 세무서 은닉재산 신고센터 앞으로도 국세청은 조세정의를 훼손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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