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하늘에겐 영광, 땅에는 평화!" 를 안겨주는 성탄절을 맞아 가진자들과 교세 확장에 여념없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가난하고 병들고 천대받는 낮은 곳의 소외된 이웃들에 나눔과 베품의 따뜻한 사랑을 말로 아닌 ‘이름 없는 천사’가 되어 세밑 우리 사회를 밝히는 아름다운 등불이 되자”고 희원했다.

활빈단은 3대세습독재 폭정 치하에서 인권탄압으로 숨죽인 헐벗은 북녘땅에도 압제 당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해방시킬 '구원자'가 나오길 고대하며 북한동포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자유를 찾는 ‘해방의 날’이 하루 빨리 눈앞에 닥치길 기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인심이 갈수록 각박해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혼용무도'(昏庸無道)’속에 X마스 캐럴의 즐거운 소리도 사라진 싸늘한 성탄 분위기이지만 갈등과 반목의 노사간 등 사회곳곳 대립관계 당사자들도 화합과 양보,소송 당사자간에도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했다.
이어 성탄절에도 테러추방운동을 대형교회와 성당 앞에서 벌이고 주말과 연말연시에 태안,안양,천안,안산 등 전국 安지명 11개 시군을 돌며 국태민안(國泰民安)켐페인을 전개할 활빈단은 IS의 무차별적인 테러 공포에 떨고 있는 어둡고 우울하기만 한 국제사회 현실에서 “우리나라도 테러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문재인 여야대표,신당 창당중인 안철수,천정배 의원 등 여야 정치권에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여야간 대립과 갈등의 패권적 당리당략에 빠진 정파싸움을 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테러방지법만은 국민안전을 위해 시급히 입법 제정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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