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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산업 및 합작투자유치 중점유치 나선다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 =제주도가 2016년 외국인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다변화 활동에 나선다.
관광개발사업 위주에서 탈피하고 IT․BT,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제주기업 합작투자 등 신성장 산업업종으로 확대하여 본격적 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7일 도는 민선6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유치모델⌟을 정립하고 신성장 동력산업 투자유치를 위하여 KOTRA, 주한외국인기업협회, 싱가폴국제기업청 및 주한덴마크대사관 등 여러 투자유치 유관기관 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왔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IT & BT 분야의 제주기업 합작투자 상품을 1분기 내 구성하고,이와 동시에 기 구축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하여 동남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투자기업들을 발굴 올 한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존 제주향토기업 합작투자상품을 바탕으로 한 중국잠재투자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생하는 투자유치성과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서부지역을 타깃으로 전개해온 합작투자유치설명회는 올해도 중국 시안 개최를 통해 제주에 대한 투자유치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뚜 등의 중국 서부지역 주요도시에서 투자유치활동도 펼쳐나감으로써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월별 해외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후 국가별 잠재투자기업들을 선별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초청팸투어를 전개, 투자유치 효과를 상승시켜 나가는 전략도 마련했다.
특히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외국인투자주간 FIW" 등의 산업부․코트라 등의 행사들을 적극 활용하고, 해외파견관과 자문관들의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투자유치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민선6기 투자유치모델 타깃지역 및 사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의 여건에 부합하는 신성장산업 유치로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주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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