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일 대전시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과가 쿵 어린이집’(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하여 급식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이 참석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93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린이의 체계적인 식생활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급식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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