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터키 이스탄불) 참석 기회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이번 정상회의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황 총리는 이번 회의가 60여개국의 정상(전제 180여개국 참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축하하고, 우리는 인도주의 외교를 대표 외교 브랜드로 추진하면서 국제사회의 인도적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분쟁 종식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지원, 여성 및 난민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이번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 공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한국이 지난 2월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에 이어 이번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 도 참석, 인도적 지원을 공약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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