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수행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한 인지도를 제 확산하고자 22-25일까지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民)관(官) 군(軍)이 합동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위기관리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 등 기관별로 비상사태 대비 임무수행 연습이 이루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을지연습 홍보는 기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은 물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의 안보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관심이 함께 해야 국가 비상대비 태세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사림과학원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한 준비 및 공무원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자체 비상사태 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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