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2일 공공부문인 철도노조 파업이 1주일을 이어가자 "결국 그 피해가 국민과 기업에 고스란히 돌아가고 국가경제 발목을 잡는다"고 맹비난하며 파업중단 촉구 시위를 벌였다.파업즉시 전국 주요역을 돌며 불법파업추방운동을 벌여온 활빈단은 사측에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고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엄격 적용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