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 경험담과 실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와 경험담 뿐 아니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온 기관들의 뜻깊은 이야기를 찾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 총 44편을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나에게 자유학기제란?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등 3가지이다. ‘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분야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생각과 경험담, 의미 등을 ‘수기’나 ‘UCC’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교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우수사례 분야는 교원만 참여할 수 있다. 교과 수업, 학교 운영, 진로체험·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 운영 사례로 나눠 공모한다.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분야는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유학기제를 지원한 기관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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