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혼란 상황에 대한 우려를 4차례에 걸쳐 강조했지만 국민은 안중에 없고 최순실 챙기기에 앞장 선 국가원수의 국정농단에 성난 민심이 더욱 들끓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0일 부산 영도구 태종대와 부산 앞 바다 선상 구국시위를 통해 ‘국회에서 정한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박 대통령에 국정공백 상황 장기화로 국가 혼란이 길어지는 상황을 조기 수습해 ‘국태민안(國泰民安) 정국’을 이루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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