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금남로에 쓰러졌던 오월 꽃잎이 시민촛불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1일 오후 3시 5.18 제37주년을 맞이하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지정곡 부활을 위한100만 서명운동을 벌인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박근혜 탄핵인용’이란 준엄한 심판을 이루어냄으로써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함께 해왔다.
더불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지정곡부활을 이루어냄 으로써 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의 기치를 올리고 자랑스러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역사에 뚜렷이 새겨 계승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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