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07일수요일
                                                                                                     Home > 사회
  한-이탈리아 직항노선 등 항공네트워크 확대
기사등록 일시 : 2017-03-22 21:56:27   프린터

부제목 : 이탈리아, 네팔, 뉴질랜드 등 국제항공운수권 국적항공사에 배분

이탈리아로 가는 직항편이 확대(주7회)되고 네팔 카트만두,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편이 증대되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탈리아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 중 7개 국적사에게 22개 노선 주91회, 주3,380석, 주207톤을 배분했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한 호주, 필리핀, 이탈리아 노선은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부령)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배분했다.

 

통상 국제항공 운수권은 매년 2-3월 정기배분이 이루어지며,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배분한다. 
 
지난해 3월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에 합의한 한-이탈리아 운수권 7회는 대한항공에 주1회, 아시아나항공에 주6회 배분되어 한-이탈리아간 운항노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대한항공 주9회, 아시아나 주5회 보유 중으로 금번 배분시 대한항공은 주1회, 아시아나항공은 주7회 신청했다. 
 
또한 한-호주 여객 주1,937석의 운수권은 대한항공에 주952석, 아시아나에 주985석 배분(대한항공은 주952석 신청, 아시아나는 주1,937석 신청)되었으며, 한-필리핀 여객 주1,408석의 운수권은 에어서울에 주760석, 아시아나에 주268석, 에어부산에 주190석, 티웨이에 주190석이 배분됐다.
 

배분대상 운수권의 대부분이 회수운수권으로, 배분규칙상 회수 당하지 않은 아시아나, 에어부산, 티웨이, 에어서울(4개사 모두 1,408석 신청)에 배분한다 
 
그 밖에 1개의 항공사가 단독 신청한 서울-우름치, 양양-광저우 등 중국 8개 노선 주24회, 한-뉴질랜드 주2회, 한-러시아 주1회, 태국 이원5자유 주7회 등은 항공사의 희망에 따라 배분 됐다.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적항공사들의 보다 다양한 항공노선 운항을 가능케 함으로써 항공교통 이용자 편의향상과 국적항공사 경쟁력 제고, 국내 공항 성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은 항공당국 허가, 안전운항 체계 변경 검사(인력, 장비, 시설, 운항관리지원 및 정비관리지원 등), 지상조업 계약 등의 운항준비 기간을 거쳐 해당노선에 취항 가능하다. 
 
특히 양국간 항공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탈리아 노선에 대한 운항 기반 확대(현행 운수권 주14회-주21회로 7회 증대)로 우리 국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탈리아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신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의 필리핀 노선 신규항공사 진입, 태국 이원5자유 운수권의 티웨이 배분 등을 통해 해당 항공사의 다양한 동남아 노선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항공운임 인하 및 스케줄 다양화 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2017년 국제항공운수권 정기배분과 함께 이란 등 국제항공운수권 유예방안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국가적 자산인 국제항공운수권의 활용도 제고로, 항공사에게는 운항기회 확대, 이용자에게는 항공편 증편 등으로 인한 편의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4566 국민안전처,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 집중 점검 이정근 기자 2017-04-05
14565 20-3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표적 정승로 기자 2017-04-05
14564 관광시장 동남아 일본 등 유치 확대 김형근 기자 2017-04-05
14563 제4회 중소기업 융합대전 정부포상 신청 접수 이정근 기자 2017-04-04
14562 국민안전처 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 가동 유태균 기자 2017-04-04
14561 윤병세 외교장관 페르난데스1CC 소장 면담 이정근 기자 2017-04-04
14560 1분기 지방재정 52조 집행 정승로 기자 2017-04-04
14559 행정부 무분별한 민간위탁 제한 김형근 기자 2017-04-04
14558 VR·AR 등 게임 콘텐츠 제작에 96억원 지원 이정근 기자 2017-04-03
14557 지역 투자선도지구’ 참여 지자체 공모 정승로 기자 2017-04-03
14556 한 유럽,북한발 사이버테러 대응 논의 유태균 기자 2017-04-03
14555 주민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일제점검 김형근 기자 2017-04-03
14554 경찰청 감사관 등 9개 개방형직위 채용 이정근 기자 2017-04-03
14553 활빈단,제6회‘수산인의 날’,대선주자들 중국선단 불법조업 강력항의하라 이정근 기자 2017-04-02
14552 중국발 (초)미세먼지에 대한 그린피스 입장 이정근 기자 2017-03-31
14551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3300명 무상 의료지원 유태균 기자 2017-03-31
14550 ‘여권사본증명서’전국서 발급 김형근 기자 2017-03-31
14549 경주시 남남서쪽 7km지역서 규모 3.3 지진발생 이정근 기자 2017-03-31
14548 교육부,日 독도영유권 주장‘학습지도요령’강력 규탄 김형근 기자 2017-03-31
14547 2월 신설법인 8,237개,2월 실적 역대 최고치 정승로 기자 2017-03-31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