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테크노파크(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 출연 공공기관), 명지전문대 공익제보자인 이상돈(44) 전 명지전문대 겸임교수가 지난 29일 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씨는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하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2015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여성․건강 분과위원, 2016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디지털혁신분과위원으로 활동했고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서울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부위원장,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씨는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올부터 시민참여예산제로 확대․개편되어 이제 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 제도로 자리매김해 있다.”면서 “이제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활동은 마감했지만, 앞으로도 폭넓은 영역에서 시민 의견이 수렴․집약되고 우수한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지속 발굴되어 시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쓰이고 예산낭비를 막아 서울시 살림살이의 투명성을 높이며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씨는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와 맞물려 여러 활동을 해왔고 현재까지 보건복지부장관상(김근태, 2005년),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정서(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 2006년), 한국투명성기구 투명사회상(2011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감사장(2012년), 인천광역시장 표창(시민감사관 유공, 송영길, 2013년),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감사패(2014년), 서울특별시장 감사패(박원순, 2015년), 흥사단 투명상(2015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김영주, 2016년) 등을 주요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