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태백경찰서 치안현장 파출소 당시 근무경찰관인 박중하 경위와 고석건 경장 이다.
우리는 큰것보다 작은것에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는 때가 많다.
특히 그것이 기대치 않았던 일일때는 더욱더 그렇다 여기 그 작은 감성치안의 혜택을 받은 분들의 제보로 태백경찰서의 일선치안현장인 파춯소를 찾아 그날의 작은 감동을 관광객의 가슴에 안겨준 경찰관들을 만났다.
지난달 25일 오전 9시 태백통리장터를 둘러보고 도심에선 잘 만날 수 없는 두릅나물을 산 관관객(용인거주 김모 74)씨이 장터의 구경에 산나물을 그대로 장터에 놓아두고 왔다며 찾을 수는 없겠느냐는 전화를 마침 근무중이던 박중하경위와 고석건경장조가 접하게 되고(전화를 걸때만하여도 관광객 김모씨는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하고 자신의 실수로 놓고오긴했지만 그래도 도시는 귀한 두릅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이사정을 파악한 박 경위는 통리장터내를 수소문하여 하던중 부침전 가게를 발견하고 헉시 관관객이 놓고간 것이 없나를 확인하던중 놓고간 두릅나물을 발견하게 되고 이왕에 물건을 찾았으니말라있던 두릅나물을 택배로 보내기로하고 운송중 상하거나 말라버릴 것 같아서 아이스박스 상자를 구입하여 박스내부를 젖은 신문으로 포장, 주인이 싱싱한 상태로 나물을 받아 볼 수 있게 조치 후 관관객 김씨의 주소지인 용인으로 신속히 택배를 보낸것인데 택배를 받은 김씨는 경찰관에게 전화하여 처음 산 그대로 드릅나물이 왔다고 거듭 감사전화가 왔으며'이일로 인해 당시근무경찰관인 박중하 경위와 고석건 경장은 “경찰관으로서 작은 민원을 처리 하면서 드릅나물이 마르지 않도록 젖은 신문지로 포장하여 택배를 보낸 세심한 배려로 관광차 들린 김씨일행이 작은 감동을 느꼈다” 는 것으로 앞으로 각종사건 사고를 처리 하는것 이외에 감성치안을 더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중하 경위는 1989년에 순경으로 태백에서 배명받아 지금껏 경찰을 천직으로 근무하고 국민에 대해 봉사하며 책임을 진다는 진정 한공무원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며 묵묵히 오늘도 고석건 (경장 2010년 6월 경찰입문 )경관과 함께 봉사에 앞장서는 경찰로 순찰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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