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평창동계올림픽 현장방문, 관계자 노고 치하 및 철저한 준비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강원 평창군) 및 강릉 빙상경기장(강릉시)을 방문하여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평창올림픽 개막이 약 240여일 남은 시점에서 경기장 등 대회시설 건설현황, 테스트이벤트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기장 설(빙)질·경기운영에 대해서는 선수단·국제경기연맹·IOC 관계자들이 호평했으나, 이상기온 대비(제설)·관중 편의시설·패럴림픽 홍보 부족 등 개선 필요하다.
이 총리는 먼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방문하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 시설사무차장으로부터 올림픽 준비상황 및 개·폐회식장 건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대회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 빙상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경기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6월 현재 올림픽 경기장 12개소 평균공정률은 95%이며, 개폐회식장(71%), 선수촌·미디어촌(73%), 국제방송센터(93%) 등 부대시설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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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총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