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정유라 (21)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0일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권순호(47) 부장판사는 영장을 기각 했다.
법원은 검찰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정 씨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영장기각이다. 법원은 "범죄사실 소명이 부족하고 정 씨의 가담 정도도 명확하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