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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암행감시단’을 운용하라”고 제안
시민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는 7일 경북경찰청앞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등 부패 지자체장 철저수사 촉구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청송사과유통공사 비리관련 으로 군수실 압수수색까지 당한 한 군수 의 비리를 군민들이 맹비난한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독일에서G20정상회의 국익외교를 벌이는 문재인 대통령에 “역대정부의 국가원수 외교순방 부재 중에는 공직기강해이,부패비리가 극성을 부린다”며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지자체 암적 독버섯 제거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하길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 홍 대표는 “업자와 유착 해 검은돈 뇌물을 받는 시장·군수·구청장 비리를 청와대민정수석실과 검·경찰에 직접 고발하고 언론에 폭로할 것이다”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 “민정수석비서 비서관이 부패추방NGO활동가들을 선발 해 옛 암행어사를 재현할 정도의 ‘국민 암행감시단’을 운용하라”고 제안했다.
공직사회 부패비리 대청소부역을 할 국민고발청(NGO)창립을 준비중인 활빈단은 청송군민 분노하게한 한 군수 에“부패 비리로 찌든 때 벗기라”며 때타월 을 경종품으로 보낼 계획이다.
활빈단은 꼴뚜기 산지인 전북 부안,인천 강화군수 등 전국 군수중 '청백하다 '고 자부하는 군수들에 “왜 전국 군수 망신 다 시키냐”는 항의표시로 한 군수 에게 꼴뚜기를 경종품으로 보내길 촉구 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독버섯처럼 썩은 지자체장 부패 고리를 뿌리채 도려내는 주민소환 운동에 벌일 것이다”고 예고 했다.
한편 활빈단은 불명예 중도 퇴진 위기를 자초하는 지자체장들 비리가 끊임없이 터지는 상황인 만큼 “지자체의 비리척결 을 위해서는 부시장,부군수가 무소불위 지자체장에 사안별로 소신껏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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